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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이자의학상에 장보근·김중선·김동욱 교수

입력 2026-09-29 10:3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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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암 발생 기전·심방세동 치료·파킨슨병 세포치료 연구 공로




장보근, 김중선, 김동욱(왼쪽부터) 교수

[한국화이자제약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박상현 기자 = 제24회 화이자의학상 수상자로 장보근 제주대 교수, 김중선·김동욱 연세대 교수가 선정됐다고 한국화이자제약이 29일 밝혔다.


기초의학상을 받는 장 교수는 위 장상피화생의 아형별 생물학적 특성과 위암 발생 기전을 규명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장상피화생은 위 내에 염증 반응이 오래 지속되면서 위 점막의 정상적 구조물이 파괴되고, 그 자리에 소장이나 대장의 점막과 유사한 세포들이 생겨나는 현상을 뜻한다.


임상의학상 수상자인 김중선 교수는 약물방출 스텐트 시술 후 안정기에 접어든 심방세동 환자의 장기 항혈전 치료 전략에 대한 근거를 제시하는 연구를 해 왔다.


중개의학상을 받는 김동욱 교수는 파킨슨병 세포 치료제 개발을 위한 연구를 임상 단계까지 확장하며 새로운 치료 가능성을 제시하고, 종양 생성을 막는 다양한 기술을 확립했다.


화이자의학상은 대한민국의학한림원이 주관하고 한국화이자제약이 후원하는 순수의학 학술상으로 의학 발전과 인류 건강에 기여한 의학자에게 수여된다.


시상식은 11월 4일 열린다. 수상자는 각각 상금 5천만원과 상패를 받는다.


psh59@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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