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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0여개국 대상…비자·주거·교육·세무·귀임까지 지원
(서울=연합뉴스) 구정모 기자 = 현대백화점그룹 계열 여행전문기업 현대드림투어는 미국과 중국, 인도, 베트남 등 190여개국에서 해외 장기 파견 근로자와 주재원의 현지 정착을 돕는 '리로케이션 서비스'를 운영한다고 22일 밝혔다.
리로케이션 서비스는 주재원 등 해외 장기 파견 근무자를 대상으로 비자와 출입국, 주거, 교육, 통신, 세무 등 현지 정착에 필요한 업무부터 귀임까지 해외 근무 전반을 지원하는 종합 컨시어지 서비스다.
현대드림투어는 앞서 지난 4월 미국 리로케이션 서비스 기업 카터스와 업무 제휴를 맺었다. 카터스는 1955년 미국 코네티컷주에서 설립된 리로케이션 전문기업으로 매년 8만여건의 관련 서비스를 수행하고 있다.
현대드림투어의 해외 리로케이션 서비스는 비자와 출입국 지원, 주거지 통합 관리, 학교·교육기관 수속 대행, 정착 지원, 세무 자문, 귀임 지원 등 6개 솔루션으로 구성된다.
고객사 인사팀이나 주재원이 현대드림투어 기업 간 거래(B2B) 시스템 'H-Biz' 또는 사전 전화 상담을 통해 부임 일정과 필요한 서비스를 선택하면 현지 입국 직후 전문 컨설턴트가 동행해 지원한다.
현대드림투어는 전문 컨설턴트의 지원을 통해 주재원의 현지 정착 기간을 기존 3개월에서 1개월로 단축하고, 기업 인사팀의 지원 업무와 현지 리스크도 줄일 수 있다고 설명했다.
현대드림투어는 이번 서비스를 계기로 기존 기업 간 거래 상용출장 중심의 사업 포트폴리오를 확대할 계획이다.
박종선 현대드림투어 대표는 "55년간 상용 출장 전문 여행기업으로 쌓아온 전문성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업계 최고 수준의 리로케이션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라며 "상용 출장을 넘어 고객사의 해외 진출 전 과정을 함께하는 종합 여행 컨설팅 기업으로 도약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현대백화점그룹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pseudojm@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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