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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박성은 기자 = 서울 시내에서 디저트 카페를 운영하는 자영업자 A씨는 지난 2일 황당한 일을 겪었습니다.
생초코 모찌, 과일 산도, 쿠키, 휘낭시에…
종류별로 하나씩 8만 2천원어치 디저트를 주문한 고객이, 배달 직후 "음식이 녹았다"는 이유로 주문을 전액 취소하고 환불을 받은 겁니다.
A씨는 황급히 수거지인 한 건물로 달려갔지만, 디저트는 이미 사라졌고, 고객은 연락을 받지 않았습니다.
"금액이 크다 보니까 저희 음식을 수거하려고 기사님이 가셨는데, 수거지에 음식도 없고 고객은 전화도 안 받고 그래서 제가 직접 갔는데 그래도 없어서 경찰을 부른 거거든요."
경찰과 함께 CCTV를 열람한 A씨는 이상한 정황을 확인했다고 주장했습니다.
취재·구성: 박성은
조연출·촬영 : 이성욱
영상: 연합뉴스TV

junepe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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