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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구=연합뉴스) 17일 강원 양구군청에서 열린'생약 자원 연구 및 지역경제 발전' 업무협약식에서 김왕규 군수(왼쪽)와 강석연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장이 협약서에 서명한 뒤 기념 촬영하고 있다. 2026.9.17 [양구군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yangdoo@yna.co.kr
(양구=연합뉴스) 양지웅 기자 = 강원 양구군은 17일 군청에서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과 '생약 자원 연구 및 지역경제 발전' 업무협약식을 열었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 신규 협력사업 발굴·기획 및 이행 ▲ 연구개발사업 상호 협력 ▲ 교육 프로그램 연계 및 공유 ▲ 국내외 생약 자원 활용 관련 정보 공유 등을 중심으로 협력해 나갈 계획이다.
식품의약품안전처 산하 연구기관인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은 국가 차원의 생약 자원 관리와 안전성·유효성 평가 기능을 바탕으로 국립생약자원관 협력 운영 등 양구에 서식하는 생약 자원의 과학적 관리체계 마련을 지원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생약 자원의 품질 기준을 확립하고 안정적인 원료 공급 기반을 구축하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군은 해안면 야생화 공원을 중심으로 추진 중인 야생화 자원 활용 사업과 연계해 연구기관과 기업을 대상으로 원료 인증 및 연구 분야 컨설팅 등을 지원하며 생약 자원의 산업화 기반을 마련해 나갈 계획이다.
아울러 양 기관은 국가 차원의 생약 자원 관리 기능과 양구의 지역자원을 연계해 표준화와 산업화를 추진하고, 이를 새로운 지역경제 활성화 기반으로 발전시켜 나갈 방침이다.
김왕규 군수는 "이번 협약은 중앙정부 연구기관과 지역이 협력해 양구가 보유한 생약 자원의 가치를 높이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연구 성과가 지역의 새로운 산업 기반과 주민 소득향상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협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yangdo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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