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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대표단, 중국 'AI 로봇밸리' 찾아 제조 AI 거점 모색

입력 2026-09-17 16:28: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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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관광객 유치위해 통청여행과 '48시간 경남' 프로모션 협약도




중국 로봇기업 '지위안 로보틱스' 방문한 박완수 지사 등 경남대표단

[경남도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창원=연합뉴스) 이정훈 기자 = 경남도는 중국을 방문 중인 대표단이 17일 방문 첫 일정으로 세계 최대 로봇산업 집적지로 부상한 중국 상하이 '장강 AI 로봇밸리' 로봇 기업을 찾았다고 밝혔다.


박완수 지사를 단장으로 한 대표단은 이날 설립 3년 만에 로봇·인공지능 모델·생태계를 아우르는 통합형 기업으로 급성장한 중국 대표 휴머노이드 로봇기업 '지위안 로보틱스'를 둘러보며 민선 9기 도정 과제인 '제조 AI 실증·확산 거점' 조성에 접목할 로봇 생산체계와 산업 생태계 구축 사례를 살폈다.


박 지사는 "경남은 항공·방산·원전 등 세계적 경쟁력을 갖춘 기업들과 풍부한 제조 현장 데이터를 동시에 보유한 차세대 제조 혁신 최적지"라며 "지역 제조업의 인공지능 전환을 속도감 있게 이끌겠다"고 말했다.


대표단은 이어 쑤저우에 있는 통청여행 본사를 방문해 경남 관광상품·여행코스 개발, 온라인 플랫폼·SNS를 활용한 공동 홍보, 관광시장 정보 공유 등을 중심으로 경남관광 활성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통청여행은 월 활성 이용자가 3억명에 달하고 전체 고객의 70%가 MZ세대인 중국 대표 온라인 여행플랫폼이다.


양측은 10월부터 중국 MZ세대를 대상으로 '48시간 경남으로 탈출계획' 프로모션을 추진해 중국 관광객 7천명 이상을 경남에 유치한다는 목표를 세웠다.


'48시간'은 중국의 젊은 관광객이 주말이나 짧은 휴가를 활용해 부담 없이 한국 지역관광을 즐길 수 있는 현실적인 여행시간이다.


양측은 프로모션 기간에 경남의 바다·섬·미식·축제·야경·지역 체험을 집중적으로 중국 젊은 관광객들에게 소개한다.


seama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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