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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C파트너스, 굿리치 투자 4년반 만에 회수…창업주 경영권 확보

입력 2026-09-15 16:38: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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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리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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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정회인 기자 = 사모펀드(PEF) 운용사 JC파트너스가 법인보험대리점(GA) 굿리치 투자금을 4년 반 만에 회수했다.



굿리치 창업자인 한승표 대표는 지분을 되사들이며 굿리치 경영권을 다시 확보했다.


JC파트너스는 2022년 1천850억원을 투자해 굿리치 경영권을 인수한 뒤 이번 매각으로 약 4천억원을 회수했다고 15일 밝혔다.


투자수익률은 총수익률(IRR) 기준 21%, 투자원금 대비 회수배수(MOIC)는 2.4배를 기록했다. 투자 원금의 약 2.4배를 돌려받은 셈이다.


매각 과정에서 평가된 굿리치의 지분 100% 가치는 약 6천억원이다.


한승표 대표가 재무적투자자(FI)인 베이사이드프라이빗에쿼티(PE)와 케이엘앤파트너스를 유치한 뒤, 기존 주주간계약에 따른 콜옵션(살 수 있는 권리)을 행사하는 방식으로 지분 인수가 이뤄졌다.


한 대표는 지난 6월 JC파트너스에 콜옵션 행사 의사를 통지했으며, 이후 외부 평가기관의 가치평가와 협상을 거쳐 거래 조건을 확정했다. 이에 따라 한 대표는 경영권을 다시 확보하게 됐다.


JC파트너스 인수 이후 굿리치는 재무구조와 수익성도 개선됐다. 2022년 3천213억원이던 매출은 2025년 6천446억원으로 늘었고, 영업이익은 같은 기간 27억원 적자에서 552억원 흑자로 돌아섰다.


JC파트너스 관계자는 "재무구조와 수익성을 개선하는 동시에 사업의 질적 성장을 이끌어온 것이 기업가치 상승과 성공적인 투자금 회수로 이어졌다"고 말했다.


hihell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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