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뉴스

청년 창업기업·피지컬AI 특허도 한달이면 '끝'…초고속심사 도입

입력 2026-09-15 14:46:56

다음 내용이 궁금하다면?

불편하시다면 뒤로 가기를 눌러주세요


지식재산처, AI·바이오 창업기업 특허심사 대기기간 20→1개월 단축




초고속심사제도 지원 확대

[지식재산처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대전=연합뉴스) 김준호 기자 = 오는 11월부터 청년창업기업, AI데이터센터, 피지컬AI 관련 특허 심사대기 기간이 1개월 이내로 단축될 전망이다.


지식재산처는 특허 심사대기 기간을 1개월 내로 단축하는 초고속심사제도를 청년창업기업, AI데이터센터, 피지컬AI 분야까지 확대해 시행할 예정이라고 15일 밝혔다.


현재 AI·바이오 창업기업 분야는 지난 2월 초고속심사제도를 도입한 결과 약 20개월 가까이 걸리던 특허 심사 대기기간이 평균 1개월로 감소했다.


지식재산처는 초고속심사 대상을 기술 분야를 넘어 청년 창업기업 전반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AI·바이오가 아니어도 다양한 분야의 청년 창업기업이 빠른 심사 결과를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국가 핵심기술 지원도 강화된다. 기존 반도체 분야에 더해 AI데이터센터, 피지컬AI 관련 기술을 우선심사·초고속심사 대상에 새롭게 포함해 미래 산업 경쟁력의 핵심 기술을 더 빠르게 확보한다는 계획이다.


일반심사 지연을 고려해 연간 지원 건수는 4천건 정도로 한정하고, 세부 지원 대상과 신청요건 등 구체적인 내용은 오는 11월 발표할 예정이다.


지식재산처는 초고속심사제도를 지난해 10월 처음 도입했고 지난 2월 AI·바이오 창업·벤처기업 분야까지 확대했다.


초고속심사 신청 건은 현재까지 총 1천284건으로, 중소기업이 60%(774건)를 차지했다.


정연우 지식재산처 차장은 "창업기업에 특허는 단순한 권리를 넘어 투자유치와 시장 진입, 기업 성장을 위한 중요한 자산"이라며 "앞으로 청년 창업기업과 국가 핵심기술까지 지원을 확대해 혁신적인 아이디어가 신속하게 권리화되고 사업화로 이어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kjunho@yna.co.kr



인기상품 확인하고 계속 읽어보세요!

5

원치 않을 경우 뒤로가기를 눌러주세요.

연합뉴스 콘텐츠 더보기

해당 콘텐츠 제공사로 이동합니다.

많이 본 최근 기사

관심 많은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