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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미국행 해상운임 오름세…중동행 6개월 연속 상승

입력 2026-09-15 10:1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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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서·동부 넉달 연속 올라…中·日 등 근거리는 하락




자동차 수출

(평택=연합뉴스) 홍기원 기자 = 지난 4월3일 경기도 평택항에 수출용 자동차가 세워져 있는 모습. 2026.4.3 xanadu@yna.co.kr



(세종=연합뉴스) 안채원 기자 = 지난달 미국으로 향하는 해상 운임이 일제히 상승하며 넉 달 연속 오름세를 이어갔다.


중동행 운임도 반년째 오르면서 중동 리스크가 이어지고 있는 모습이다.


15일 관세청이 발표한 '8월 해상 수출입 운송비용'에 따르면 지난달 미국 서부행 해상 수출 컨테이너(2TEU 기준) 운임은 858만9천원으로 전월보다 0.5% 상승했다.


동부행 운임은 997만3천원으로 24.8% 뛰었다.


미국 서·동부행 운임은 지난 5월부터 상승 중이다.


유럽연합(EU)행은 501만4천원으로 9.4% 하락했다.


중동행 운임은 883만8천원으로 1.7% 올랐다. 3월부터 6개월 연속 상승세다.


근거리 항로에서는 중국이 65만2천원으로 22.4% 급락했다.


일본은 0.7% 하락한 66만2천원, 베트남은 9.0% 하락한 155만8천원이었다.


해상 수입 운송비는 미국 동부(-8.0%), 유럽연합(-11.8%), 중동(-17.7%), 중국(-4.3%), 베트남(-5.0%)은 하락했고, 미국 서부(2.2%), 일본(14.4%)은 상승했다.


항공 수입 운송비는 EU(-8.5%), 중동(-1.9%), 중국(-8.7%), 베트남(-12.1%)은 내렸고, 미국 (0.8%), 일본(1.9%)은 올랐다.




해상 수출 원거리 항로 운임

[자료=관세청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


chaewo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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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9-15 11:00 업데이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