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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아산병원 노사, 강릉페이 2억 구매…골목상권 활력 기대

입력 2026-09-14 17:0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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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원 2천 명에 10만원씩 지급…직원 복지·소상공인 매출 증대 기대




강릉사랑상품권(강릉페이) 구매 확약식

[강릉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강릉=연합뉴스) 유형재 기자 = 강원 강릉시와 강릉아산병원 및 강릉아산병원 노동조합이 지역경제 활성화와 상생 문화 확산을 위해 발 벗고 나섰다.


양 기관은 14일 강릉시청에서 김만호 강릉시 부시장과 유창식 강릉아산병원장, 이은경 강릉아산병원 노동조합 위원장이 참석한 가운데 '강릉사랑상품권(강릉페이) 구매 확약식'을 개최했다.


이번 구매 확약으로 강릉아산병원 노사는 전 직원 2천 명에게 1인당 10만원씩, 총 2억원 상당의 강릉사랑상품권을 지급하기로 했다.


양 기관은 이를 통해 병원 직원의 복지 향상은 물론 소상공인들의 매출 증대와 소비 촉진에도 큰 시너지 효과를 낼 것으로 기대한다.


시는 이번 구매 확약을 노·사·정 상생 모델의 모범 사례로 평가했다.


강릉아산병원 노사는 지난해 10월에도 전 직원 1천900명에게 임금협상에 따른 복지포인트를 1인당 20만원씩, 3억8천만원 상당을 강릉페이로 지급한 바 있다.


유창식 강릉아산병원장은 "앞으로도 지역 주민의 건강은 물론 지역사회에 대한 사회적 책임을 다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은경 강릉아산병원 노동조합 위원장은 "강릉페이를 전 직원에게 1인당 10만원씩 지급함으로써 직원 복지 향상이 지역 소상공인과 골목상권의 활력으로 이어지는 선순환을 만들고자 했다"고 말했다.


김중남 시장은 "강릉시도 인센티브 지원을 비롯해 공공기관, 기업, 단체와의 협력을 강화해 강릉페이가 지역경제의 든든한 버팀목이 되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yoo21@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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