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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연합뉴스) 김현태 기자 = '2026 산업단지의 날' 기념식과 '제2회 대한민국 산업단지 수출박람회(KICEF 2026)'가 14일 대구 엑스코에서 개막했다.

[대구시 제공]
법정기념일인 산업단지의 날 기념식이 비수도권에서 열린 것은 처음이다.
이날 기념식에는 추경호 대구시장, 박동일 산업통상부 산업정책실장, 이상훈 한국산업단지공단 이사장 등 정부와 지자체, 산업계 관계자 500여명이 참석했다.
행사에서는 산업단지와 지역산업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 153명에게 정부포상과 산업통상부 장관 표창 등이 수여됐다.
또 '지역의 힘을 미래로, 기업의 도전을 세계로'를 슬로건으로 5극 3특 정책과 제조 인공지능(AI) 전환(M.AX) 등 산업단지 혁신 방향을 공유했다.
수출박람회는 사흘간 이어진다. 정보통신기술(ICT), 첨단산업, 에너지, 소비재 분야 기업 등이 참여해 400여개 부스에서 제품과 혁신 기술을 선보인다.
유럽과 미주, 동남아 등 해외 100여개 사와 국내 기업 간 1대 1 수출상담회와 세미나, 콘퍼런스도 진행된다.
추경호 대구시장은 "이번 박람회가 우리 기업들의 글로벌 시장 진출을 뒷받침하고 실질적인 성과로 이어지기를 기대한다"며 "대구시도 산업단지 입주 업종 규제를 과감히 완화하고 AX와 첨단 제조 생태계를 조성하는 등 기업들의 실질적 지원에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mtkht@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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