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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시, AI데이터센터 '유치 이후' 과제 착수…인공지능위 출범

입력 2026-09-14 10:4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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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계 전문가 21명 구성…AI 산업 육성계획·정부 공모 대응 자문




동해시, 인공지능위원회 16일 출범

[연합뉴스 자료사진]



(동해=연합뉴스) 유형재 기자 = 강원 동해시가 AI 데이터센터 유치를 지역의 실질적인 성장동력으로 연결하기 위한 후속 준비에 본격 착수한다.


시는 오는 16일 '동해시 인공지능위원회'를 출범하고 첫 회의를 열어 AI 데이터센터와 지역산업을 연계한 발전 방향 등 시가 준비해야 할 AI 정책과 사업을 구체적으로 논의한다고 14일 밝혔다.


위원회는 민·관·군·산·학·연구기관 등 각계 전문가 21명으로 구성된다.


위원회는 AI 산업 육성계획 수립, 시민사회 AX, AI 관련 주요 정책 및 시책, 정부 AI 공모·현안 사업 대응, AI 데이터센터 연계 발전방안 등에 대한 자문과 정책 제안 역할을 맡는다.


특히 시는 데이터센터를 지역의 어떤 산업과 기업을 연계할 것인지, 지역 인재와 일자리를 어떻게 키울 것인지, 시민과 행정의 AI 전환을 어떻게 준비할 것인지 등 '유치 이후'의 과제를 단계적으로 구체화해 나갈 계획이다.


이와 함께 물류·에너지 등 시의 지역 핵심 산업과 AI 기술의 융합 가능성을 발굴하고, 정부의 AI 정책과 연계한 신규 사업에도 선제 대응해 '동해형 AI 생태계'의 기반을 마련한다는 방침이다.


첫 회의에서는 동해시 AI 사업 추진계획과 AI 데이터센터 추진 현황을 공유하고, 지역의 실질적인 성장으로 연결하기 위해 우선 준비해야 할 과제를 중점적으로 논의한다.


이선우 기획예산담당관은 "AI 데이터센터 유치는 출발점이며 중요한 것은 이를 동해시의 산업과 일자리, 인재 육성 등 지역의 실질적인 성장으로 어떻게 연결하느냐에 있다"며 "인공지능위원회를 중심으로 시가 지금부터 준비해야 할 과제를 하나씩 구체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yoo21@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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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9-14 11:00 업데이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