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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AI국제필름페스티벌·글로벌콘텐츠포럼 15일 개막

입력 2026-09-11 10:3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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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AI국제필름페스티벌&글로벌콘텐츠포럼 행사 홍보물

[제주콘텐츠진흥원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제주=연합뉴스) 전지혜 기자 = 인공지능(AI)을 활용해 만든 세계 각국의 영상 작품을 선보이고, 로컬 콘텐츠 기업의 글로벌 진출 방향을 모색하는 행사가 제주에서 열린다.



제주콘텐츠진흥원은 오는 15일부터 17일까지 제주시 비인(BeIN;) 공연장 일대에서 2026 제주 AI국제필름페스티벌&제주글로벌콘텐츠포럼을 연다고 11일 밝혔다.


제주도가 주최하고 제주콘텐츠진흥원과 제주지역인적자원개발위원회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에서는 혁신적인 AI 기술로 창작 저변을 넓히는 '국제필름페스티벌'과 로컬기업 투자 유치 및 글로벌 진출을 돕는 '글로벌콘텐츠포럼'이 통합 운영된다.


'경계를 넘어, 새로운 가능성으로'라는 슬로건 아래 마련된 올해 AI국제필름페스티벌 공모전에는 101개국에서 1천185편의 AI 영상이 접수돼 수상작 총 23편이 선정됐다.


16일과 17일 저녁에 공모전 수상작 전편이 상영되며, 감독과의 대화(GV)도 이어진다.


행사 첫날인 15일 오후 5시에 열리는 개막식에서는 휴머노이드 로봇 2대가 시상식 퍼포먼스를 선보이며, 이에 앞서 'AI시대에 살아남는 생존전략'을 주제로 한 이성헌 돌고래유괴단 부대표의 특강도 마련된다.


글로벌콘텐츠포럼에서는 'DX(디지털 전환)/AX(인공지능 전환)에 따른 로컬 콘텐츠 산업 대응 방안'을 화두로 넥스트챌린지 김영록 대표, 바우어랩 조수현 대표 등이 참여해 제주 콘텐츠의 글로벌 스케일업 방향을 모색한다.


KB인베스트먼트, 넥스트챌린지 등 20여개 투자기관과 유관기관이 참여하는 '비즈밋업 및 상담존'도 마련된다. 사전 신청을 마친 도내 콘텐츠 기업들은 이들과 1대 1 맞춤형 매칭 상담을 진행하게 된다.


행사장 로비에는 전시·체험 부스가 운영된다.


제주 유망 기업들이 저마다 핵심 모델과 캐릭터·굿즈 등을 선보이며 아마존웹서비스코리아(AWS), 메가존클라우드, 컴투스엔 등도 AI 설루션과 체험형 포토 부스 등을 운영한다.


atoz@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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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9-11 11:00 업데이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