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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스틸리온, 삼원계 도금 컬러강판 KS 인증 국내 첫 획득

입력 2026-09-11 10:3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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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스틸리온의 삼원계 도금 컬러강판이 적용된 인천 송도 더샵 아크베이

[포스코스틸리온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신창용 기자 = 포스코그룹의 표면처리강판 전문기업 포스코스틸리온이 삼원계 도금 컬러강판에 대한 국가표준(KS) 인증을 국내 최초로 획득했다.



포스코스틸리온은 한국화학융합시험연구원(KTR)으로부터 '도장 용융 아연·알루미늄·마그네슘 합금 도금 강판 및 강대'에 대한 KS 인증을 받았다고 11일 밝혔다.


삼원계 도금 컬러강판은 녹에 강한 3가지 금속(아연·알루미늄·마그네슘)을 섞어 도금한 강판 위에 내구성 있는 합성수지 도료를 적용한 고기능성 외장재다.


뛰어난 부식 저항성과 내구성, 다양한 색상 구현력을 갖춰 주상복합, 랜드마크 빌딩, 컨벤션센터 등 고급 건축물 외장재로 널리 쓰인다.


하지만 그동안 시장에는 최종 제품인 삼원계 도금 컬러강판에 대한 명확한 KS 인증 기준이 없었다.


원소재에 대한 인증만 존재하다 보니 검증되지 않은 저가 수입재가 건축 현장에 무분별하게 쓰이며 시장 질서를 어지럽히는 문제가 지속됐다.


포스코스틸리온 관계자는 "이번 인증 획득으로 엄격한 품질 기준과 확고한 제품 신뢰성을 장착했다"며 "향후 공공 및 민간 프로젝트에서 저가 수입재와 품질 격차를 명확히 증명하며 기존 건자재 시장의 지배력을 한층 공고히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나아가 현재 공급 중인 인공지능(AI) 데이터센터와 반도체 공장을 필두로 미래 핵심 산업의 건축 시장까지 공략할 방침이라고 회사 측은 소개했다.


changyo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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