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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회 '한미동맹대상' 수상자에 최태원 SK그룹 회장

입력 2026-09-10 16:1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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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동맹재단·주한미군전우회 수여…"한미 참전용사 보훈 공로 높이 평가"





지난 2023년 10월 경기도 파주시 임진각에서 열린 고(故) 윌리엄 E. 웨버 대령과 존 싱글러브 장군 추모비 제막식에서 최태원 SK그룹 회장이 축사하고 있다. [연합뉴스 자료사진]



(서울=연합뉴스) 김효정 기자 = 한미동맹재단(이하 재단)과 주한미군전우회는 최태원 SK그룹 회장을 제3회 '한미동맹대상' 수상자로 선정했다고 10일 밝혔다.


재단은 보도자료를 통해 "최 회장이 한미 참전용사에 대한 지속적인 보훈 활동과 주한미군 전역장병 취업 지원 등 다양한 분야에서 한미 간 유대 강화와 동맹 발전에 기여해 온 공로를 높이 평가했다"며 이같이 전했다.


SK그룹은 2023년 한미동맹의 상징적 인물로 꼽히는 고(故) 윌리엄 웨버 대령과 존 싱글러브 장군 추모비 건립을 후원했다. 당시 경기도 파주 임진각 보훈단지에서 열린 제막식에 최 회장이 직접 참석했다.


최 회장은 지난 2021년에는 미국 워싱턴 D.C. 한국전쟁 참전용사 기념공원 건립에 100만 달러를 후원하기도 했다.


또 대한상공회의소 회장으로서 주한미군 전역장병 취업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지원하며 주한미군 장병들의 복무 의욕을 높이고, 한국에 대한 긍정적 인식을 확산했다고 재단은 설명했다.


한미동맹대상은 한미동맹과 국가안보에 기여한 개인이나 기관에 한미동맹재단과 주한미군전우회가 공동으로 수여하는 상이다. 2024년 1회 수상자는 한화그룹, 지난해 2회 수상자는 극동방송 김장환 목사였다.


제3회 한미동맹대상 시상식은 오는 18일 서울 중구 앰버서더 서울 풀만 호텔에서 열리는 '한미동맹 콘퍼런스'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kimhyoj@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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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9-10 16:00 업데이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