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뉴스

BGF 계열사 KNW "반도체 핵심소재 무수불산 국산화 임박"

입력 2026-09-09 08:38:42

다음 내용이 궁금하다면?

불편하시다면 뒤로 가기를 눌러주세요


울산 공장 이달 말 시운전…"견고한 반도체 생태계 조성에 기여"




KNW 로고




(서울=연합뉴스) 조민정 기자 = BGF그룹 소재 부문 계열사인 KNW는 종속회사인 BGF에코스페셜티의 무수불산 생산 공장이 이달 말 공사를 완료하고 시운전에 들어간다고 9일 밝혔다.


무수불산은 반도체의 세정, 식각 공정에 쓰이며 이차전지, 냉매 등 고순도 불소화합물의 기초 소재다.


반도체 공정이 첨단화될수록 순도와 안정적 조달이 산업 경쟁력으로 직결되지만, 우리나라는 무수불산의 97%를 특정 국가로부터 수입하고 있어 공급망 리스크가 존재했다.


BGF그룹은 지난 2024년 1천500억원을 투자해 울산시 온산 국가산업단지 내에 국내 최대 무수불산 공장을 짓기로 했으며 2년여만에 완공을 앞뒀다.


KNW 관계자는 "대외 의존도가 높았던 첨단 산업의 핵심 소재인 무수불산의 생산을 국산화함으로써 대한민국의 견고한 반도체 생태계를 조성하는 데 크게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K-반도체에 이어 K-소부장을 대표하는 일류 기업으로서 대한민국 산업의 경쟁력을 더욱 높여 나가겠다"고 밝혔다.


BGF에코스페셜티는 코스닥 상장사인 KNW가 지분 100%를 보유하고 있는 종속 회사이자 BGF그룹 소재 부문인 BGF에코머티리얼즈의 손자 회사다.


chomj@yna.co.kr



인기상품 확인하고 계속 읽어보세요!

5

원치 않을 경우 뒤로가기를 눌러주세요.

연합뉴스 콘텐츠 더보기

해당 콘텐츠 제공사로 이동합니다.

많이 본 최근 기사

관심 많은 기사

실시간 검색어

2026-09-09 10:00 업데이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