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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슨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김주환 기자 = 넥슨게임즈[225570]가 '야생의 땅: 듀랑고'의 후속작으로 알려진 '프로젝트 DX' 개발을 취소했다.
넥슨게임즈는 8일 '프로젝트 DX' 개발 스튜디오 구성원에 프로젝트 중단 사실을 공지했다.
프로젝트 DX는 2024년 10월 넥슨의 지스타 사전 간담회에서 처음 공개된 작품으로, 넥슨이 2018년 출시했다가 1년여만에 접은 '야생의 땅: 듀랑고'를 계승한 작품이다.
프로젝트 DX는 넥슨게임즈가 개발을 맡아 그간 넥슨의 주요 차기작 라인업 중 하나로 소개돼왔으나, 오랫동안 구체적인 소식이 나오지 않았다.
'듀랑고' 개발을 맡았던 이은석 전 디렉터도 넥슨을 떠나 올초 크래프톤[259960]에 합류한 것으로 전해졌다.
넥슨은 패트릭 쇠더룬드 회장 취임 이후 수익성이 낮은 기존 작품과 진척도가 부족한 신작 프로젝트를 다수 정리해오고 있다.
쇠더룬드 회장은 지난 3월 자본시장 브리핑 자리에서 넥슨의 제품 포트폴리오가 "너무 광범위"하다며 조정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jujuk@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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