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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통제력을 잃고 내리막길을 질주하던 대형 트럭에서 운전자가 충돌 직전 뛰어내려 목숨을 건졌습니다.
이스라엘 현지 매체 BHOL과 키카르 하샤바트 등에 따르면 사고는 지난 7일(현지시간) 요르단강 서안 북부의 한 도로에서 발생했습니다.
공개된 폐쇄회로(CC)TV 영상에는 콘크리트 펌프 트럭이 가파른 내리막길을 빠른 속도로 내려오는 모습이 담겼습니다.
트럭은 굽은 도로를 가로질러 주차된 다른 트럭과 부딪힌 뒤 도로 가장자리의 콘크리트 방호벽으로 돌진했습니다.
충돌 직전 운전석 문이 열리더니 운전자가 달리는 트럭에서 도로 위로 뛰어내렸습니다. 운전자는 바닥을 여러 차례 구른 뒤 곧바로 몸을 일으켰습니다.
트럭은 방호벽을 부수고 비탈 쪽으로 미끄러졌으며 앞부분이 허공에 걸친 상태로 멈췄습니다.
주변에 있던 주민과 작업자들은 곧바로 운전자에게 달려가 상태를 살폈습니다. 운전자는 크게 다치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제작 : 전석우·구혜원
영상 : X @Osint613

jujitsusw@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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