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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 트빌리시에 '디지털 협력센터' 설치…전문가 파견·기업 진출 도모

[행안부 제공]
(서울=연합뉴스) 양정우 기자 = 행정안전부는 8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윤호중 장관과 파아타 살리아 조지아 법무부 장관이 만나 '디지털 정부 분야 협력'에 관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양국은 이번 양해각서를 통해 2028년까지 3년간 조지아의 수도 트빌리시에 '디지털정부 협력센터'를 설치한다. 센터는 한국 인공지능(AI)·디지털정부 모델의 코카서스(Caucasus) 지역 진출 거점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행안부는 센터를 통해 현지에 전문 인력을 파견해 AI 및 디지털정부 분야 법·제도 자문과 정보시스템 시범 구축 등 협력사업을 추진하게 된다.
올해는 ▲ 조지아 디지털정부 포털 고도화 전략 및 로드맵 수립 ▲ 한국의 공공 AI 사례 및 정책 자문 ▲ 조지아 공무원 초청연수를 통한 역량강화 등을 중점 수행할 계획이다.
행안부는 이를 계기로 국내 혁신 정보통신기술(ICT) 기업들이 조지아 정부의 AI·디지털정부 관련 사업을 수주할 수 있도록 현지 진출 지원을 강화할 방침이다.
윤호중 장관은 "이번 양해각서 체결을 계기로 한국의 우수한 AI·디지털정부 모델이 조지아를 포함한 코카서스 지역으로 확산하고, 국내 기업들의 현지 진출도 더욱 활발히 이루어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ddi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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