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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군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완주=연합뉴스) 최영수 기자 = 청춘남녀가 시골 마을버스를 타고 만남과 데이트를 즐기는 이색 행사가 열린다.
완주군 시설관리공단은 마을버스를 매개로 미혼 남녀 만남을 이어주는 '환승버스 연애' 이벤트를 다음 달 10일 개최한다고 8일 밝혔다.
환승버스 연애는 청춘남녀 8명이 완주지역을 운행하는 마을버스의 환승정류장마다 새로운 상대를 만나고 버스 데이트를 즐기는 방식이다.
공단이 참가자의 선호 스타일, 성격, 관심사 등을 분석해 맞춤 매칭을 주선한다.
참가 신청은 공단 누리집 (https://naver.me/FZo66I5Q)과 공식 채널(www.instagram.com/wanju_wjss)에서 받는다.
이희수 공단 이사장은 "마을버스가 교통수단을 넘어 사람과 사람을 잇는 따뜻한 문화 플랫폼으로 거듭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ka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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