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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서 '색소 줄기상추' 논란…국내 유통 8건은 불검출

입력 2026-09-08 09:33: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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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약처, 국내 수입 여부 확인 중…통관 검사도 강화




중국산 줄기상추 수거 검사

[식품의약품안전처 제공(화면 캡처). 재판매 및 DB금지]



(서울=연합뉴스) 신선미 기자 = 식품의약품안전처는 국내 유통 중인 중국산 줄기상추(궁채) 8건을 수거해 검사한 결과 식용색소가 모두 검출되지 않았다고 8일 밝혔다.


식약처의 이번 긴급 수거 검사는 중국 간쑤성에서 식용색소를 사용한 줄기상추가 유통되고 있다는 중국 현지 보도가 나온 데 따른 것이다.


자연 상태 농산물에는 식용색소를 비롯한 색소 사용이 금지돼 있다.


식약처는 전날 중국산 줄기상추에 대해 통관단계 검사강화 조처를 내리고 식용색소 사용 여부를 검사하고 있다.


이번에 긴급 수거 검사한 8건 외에도 검사를 이어가기 위해 국내 유통 중인 줄기상추를 추가로 수거했다.


또 식약처는 식용색소를 사용한 줄기상추가 중국에서 국내에 수입됐는지 여부를 주중국 대한민국 대사관을 통해 확인하고 있다.


지난달에는 중국 일부 농촌 지역에서 배추의 신선도를 유지하기 위해 포름알데히드를 사용한 사실이 드러나 파장이 일었다.


포름알데히드는 세계보건기구(WHO) 산하 국제암연구소(IARC)가 '1군 발암물질'로 분류한 유해 물질이다.


이에 식약처는 중국산 배추, 절임배추, 배추김치를 대상으로 수입 통관 검사를 강화했다.


식약처는 앞서 주중 한국대사관을 통해 포름알데히드를 사용한 배추가 국내에 들어오지 않았다는 사실을 확인했다고 전했다.


su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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