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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 유럽서 위성영상 AI 분석 솔루션 공개…"나토 방산 기여"

입력 2026-09-07 11:4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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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 부스 조감도

[한화에어로스페이스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홍규빈 기자 = 한화에어로스페이스와 한화시스템은 오는 8∼11일 폴란드 키엘체에서 열리는 제34회 국제 방위산업 전시회(MSPO 2026)에 공동 참가한다고 7일 밝혔다.



한화시스템은 전시회 현장에서 'AI 솔루션 론칭 행사'를 열고 AI가 실제 위성 영상을 실시간으로 분석하는 과정을 선보인다.


이 솔루션은 전자광학(EO)·적외선(IR)·합성개구레이다(SAR) 3종 위성이 보내온 영상을 AI로 분석해 자동 객체 탐지, 상황 패턴 분석, 이상 징후 감지 등의 기능을 수행한다.


아울러 한화시스템은 이번 전시에서 국내 최초로 전력화한 레이저 대공무기 '천광'과 50kW급 기동형 레이저 장갑차, 20kW급 레이저 전술 차량도 선보인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방공망을 강화하는 유럽 시장을 겨냥해 장거리 지대공유도무기(L-SAM), 단거리 방공체계(H-SHORAD), 대드론체계(H-Shield) 등을 전시한다.


지상 무인체계 분야에서는 유무인복합체계(MUM-T) 운용 개념을 알리고 해상 무기체계로는 무인수상정(USV)과 천무 발사대를 결합한 '스트라이커(Striker)-S'를 선보인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K9 자주포의 성능개량형 'K9A2'와 함께 155㎜ 탄도수정신관, 모듈화장약(MCS) 등을 선보이며 폴란드 K9 3차 실행계약(EC3) 수주 작업에도 나선다.


한화 관계자는 "K9과 천무 사업을 통해 입증한 신뢰는 한화의 가장 큰 자산"이라며 "맞춤형 솔루션을 선보이며 북대서양조약기구(NATO) 동맹국의 자주국방과 방산 생태계 발전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bing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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