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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 젊음의 광장서 '미래성장 키즈 페스타'…경제·AI 체험

입력 2026-09-07 11:2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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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2∼4일 어린이 플리마켓·블록코딩·친환경 프로그램




미래성장 키즈 페스타 안내문

[원주시 제공.재판매 및 DB 금지]



(원주=연합뉴스) 임보연 기자 = 강원 원주시미래성장교육관은 10월 2∼4일 젊음의 광장에서 '2026 미래성장 키즈 페스타'를 연다고 7일 밝혔다.


행사는 같은 기간 열리는 '2026 원주 중소기업 우수제품 박람회'와 연계해 진행한다.


어린이들이 물건을 직접 만들고 가격을 정해 판매한 뒤 다른 가게의 상품을 구매하며 경제 원리를 배우는 체험형 행사다.


인공지능(AI)과 블록코딩, 친환경 체험교육도 함께 운영한다.


중소기업 제품이 전시·판매되는 박람회 현장에서 경제교육을 진행해 생산과 판매, 소비의 흐름을 직접 경험하도록 구성했다.


첫날인 10월 2일에는 어린이집과 유치원 단체를 대상으로 체험교육을 한다.


어린이들은 장미꽃과 은행나무, 치악산, 복숭아 등 원주를 상징하는 소재를 활용해 비누를 만든다.


모형 화폐와 상품을 이용해 판매자와 소비자 역할도 번갈아 체험한다.


AI와 환경을 주제로 한 '씽씽 코딩탐험대'와 '꼬물꼬물 자연공방'도 운영한다.


블록코딩으로 AI 기술의 기초 원리와 활용 방법을 배우고 자연물을 활용한 친환경 작품도 만든다.




미래성장 키즈 페스타 안내문

[원주시 제공.재판매 및 DB 금지]


10월 3∼4일에는 가족 단위 어린이 플리마켓이 열린다.


오전에는 플리마켓의 개념과 판매자 역할을 배우고 자신의 가게 간판을 만든다.


오후에는 젊음의 광장에 마련된 부스에서 중고 장난감과 의류, 책, 육아용품 등을 직접 판매한다.


어린이들은 물건 가격을 정하고 진열과 홍보, 판매까지 경험한다.


다른 가게의 물건을 비교해 구매하면서 매출과 소득, 소비, 합리적 선택 등 경제 개념도 익힌다.


행사장에서는 경제 퀴즈와 생태경제 체험, 어린이 장기자랑 등 가족 단위 프로그램도 진행한다.


원주시 경제진흥과장은 "아이들이 직접 만들고 팔고 사는 체험으로 경제 원리를 익히고 AI와 환경에도 관심을 넓히길 바란다"고 말했다.


limb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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