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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일까지 홈페이지·앱서 직접 신청…내달 6일부터 순차 제공
최대 300만원 안심보험·5천원 포인트·웨이브 이용권 등 제공

(서울=연합뉴스) 임화영 기자 = 최주희 티빙 대표이사가 3일 서울 중구의 한 호텔에서 개인정보 유출 사고에 대해 사과하고 있다. 2026.9.3 hwayoung7@yna.co.kr
(서울=연합뉴스) 유현민 기자 =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 티빙이 대규모 개인정보 유출 대상 회원을 대상으로 7일 오전 10시부터 보상 신청을 받는다.
티빙은 이날부터 오는 30일까지 홈페이지와 모바일 앱을 통해 개인정보 유출 대상 회원의 보상 신청을 직접 받는다고 밝혔다. 보상은 다음 달 6일부터 순차적으로 제공된다.
신청 대상자는 티빙에 로그인한 뒤 'MY' 메뉴의 보상 신청 페이지에서 대상 여부를 확인하고 본인 인증과 혜택 선택 절차를 거쳐 신청할 수 있다.
보상 패키지는 해킹·피싱 안심보험과 프리미엄급 시청 환경, 5천원 상당의 티빙 포인트, 엔터테인먼트 쿠폰 등으로 구성됐다.
안심보험은 해킹·피싱에 따른 사이버 금융사기뿐 아니라 인터넷 쇼핑몰과 개인 간 직거래 사기 등을 1인당 최대 300만원까지 보장하며 1년간 제공된다.
현재 티빙을 구독 중인 회원에게는 별도 신청 없이 3개월간 프리미엄급 시청 환경을 제공한다. 개인정보 유출 피해 회원에게는 5천원 상당의 티빙 포인트도 지급한다.
엔터테인먼트 혜택으로는 웨이브 광고형 요금제 1개월 이용권과 CGV 콤보 할인 쿠폰 가운데 하나를 선택할 수 있다.

(서울=연합뉴스) 임화영 기자 = 최주희 대표이사(오른쪽 두 번째)를 비롯한 티빙 임원들이 3일 서울 중구의 한 호텔에서 개인정보 유출 사고에 대해 사과하고 있다. 2026.9.3 hwayoung7@yna.co.kr
티빙은 휴면·탈퇴 회원도 보상 대상이라고 밝혔다. 다만 탈퇴 회원은 본인 확인과 정보 대조를 위해 무료 재가입 후 신청해야 하며 유료 구독은 필요하지 않다.
앞서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민관합동조사단은 티빙 침해사고로 활성·휴면·탈퇴 계정 등을 포함해 중복 기준 3천954만개의 계정 정보가 유출됐다고 발표했다.
hyunmin623@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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