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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 예산담당자 78%, 소모품 비용 정확히 파악 못해"

[유한킴벌리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이상서 기자 = 국내 기업의 구매·예산 담당자 10명 가운데 8명은 핸드타올과 화장지 등 소모품의 비용을 정확히 파악하지 못하고 있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7일 유한킴벌리가 지난 5월 국내 기업의 구매·예산 담당자 186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에 따르면 78%가 '소모품 카테고리별 월간 비용을 정확히 파악하지 못하고 있다'고 답했다.
또 매월 소모품 발주량을 결정할 때 29%는 '담당자의 경험과 감'을 기준으로, 18%는 '전년도 사용량'을 기준으로 삼는다고 밝혔다. 10%는 상사나 회사의 지침에 따른다고 했다.
이에 유한킴벌리는 일부 병원과 오피스 빌딩, 다중이용시설에 한 장씩 뽑아 쓸 수 있는 '크리넥스 롤 핸드타올'과 '크리넥스 센터풀 트윈 화장지'를 설치하고 사용량 추이를 분석했다.
그 결과 핸드타올의 평균 사용량은 기존보다 49.1%, 화장지는 50% 정도 절감됐다고 유한킴벌리는 전했다.
유한킴벌리는 해당 제품을 공급할 때 구매 및 시설 운영 담당자의 데이터 기반 예산 최적화 의사결정을 돕는 서비스도 함께 제공하기로 했다.
유한킴벌리 관계자는 "데이터를 기반으로 비용 효율성을 극대화하고, 시설 이용 만족도까지 높일 수 있는 다각적인 해법을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유한킴벌리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shlamazel@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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