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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글로벌 빅테크·미래인재와 AI 혁신 축제 '스파크 2026'

입력 2026-09-04 10:0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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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17일 서울 마곡 LG사이언스파크…엔비디아·구글 등 참여




작년 9월 서울 마곡 LG사이언스파크에서 열린 'LG 스파크 2025' 전경

[LG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임성호 기자 = LG의 기술 경영진과 글로벌 빅테크가 한자리에 모여 미래 산업 지형을 바꿀 인공지능(AI) 기술력 확보를 위해 머리를 맞댄다.


LG는 이달 7∼17일 서울 강서구 마곡동 LG 연구개발(R&D) 혁신 허브 LG사이언스파크에서 AI 혁신·기술·문화 축제인 'LG 스파크(SPARK) 2026'을 연다고 4일 밝혔다.


LG는 2023년부터 개발자들과 스타트업의 연구혁신 성과를 공유하고 과학, 문화, 예술을 아우르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합해 매년 LG의 연간 최대 규모 행사인 LG 스파크를 열고 있다. 지난해 행사 참여 인원은 6만여명에 달했다.


LG 스파크는 올해 속도감 있는 인공지능 전환(AX)을 위해 AI 혁신 사례를 확산하는 프로그램으로 개편됐다.


2주 동안 각 계열사의 R&D 신기술을 공유하는 'LG 테크페어'(7∼8일), 계열사의 AX 성과를 공유하는 'LG AX페어'(10∼11일)를 연다.


또 LG AI연구원의 AI 비전과 산업 실증 사례를 공유하는 'LG AI 토크콘서트'(14∼15일), LG 개발자들이 교류하는 'LG AI 데브콘'(15∼16일), LG 구성원과 가족, 산학인재, 마곡 지역주민과 소상공인들이 소통하는 '컬처위크'(15∼17일) 등 5개의 행사가 연이어 열린다.


특히 올해 LG AI 데브콘에는 엔비디아·구글·아마존·마이크로소프트(MS) 등 글로벌 빅테크가 참가해 LG 임직원과 최신 AI 트렌드 및 인사이트를 나눌 예정이다.


개막식에는 LG의 각 계열사 최고 기술 경영진과 주요 임원 등이 참석한다. 이들은 주요 계열사의 '위닝테크'(경쟁우위 기술)를 공유하고 시너지 창출 기회를 모색할 예정이다.


정수헌 LG사이언스파크 대표는 "AI 기술과 문화가 함께하는 LG 스파크를 통해 고객의 삶에 크게 기여하는 혁신적인 제품과 서비스의 탄생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sh@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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