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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울산=연합뉴스) 김근주 기자 = 현대자동차 노사는 2일 울산공장 본관 동행룸에서 최영일 대표이사와 이종철 노조지부장 등 노사 교섭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2026년 임금 교섭 조인식'을 열고 합의안에 서명했다.
노사는 올해 기본급 10만원 인상(호봉승급분 포함), 경영성과금 400%+1천270만원, 주식 15주, 복지포인트 50만원 지급, 2027년 하반기에 기술직(생산직) 200명 및 2028년 기술직 300명 신규채용 등에 합의했다.
노사는 지난 5월 6일 상견례 이후 111일 만에 잠정합의안을 마련했으며, 조합원 61.55%의 찬성으로 잠정합의안이 통과됐다.
올해 노조는 8시간 전면 파업을 포함해 총 60시간 파업했다. 오전 근무조와 오후 근무조가 각각 파업해 실제 생산라인은 120시간 가동을 중단했다.
최 대표이사는 "이번 합의는 노사가 오직 회사 미래와 직원들을 위해 함께 고민하고 인내하며 도출해 낸 결실"이라며 "하반기 집중적인 생산 대응과 적기 공급에 노사가 함께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cant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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