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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달금액 인니·헝가리 투자…내달 15일 청약 시작

에코프로비엠 신규 CI 2024.8.1 [에코프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조성흠 기자 = 에코프로비엠은 3차 유상증자 정정신고서의 효력이 발생하면서 유상증자 절차를 추진한다고 2일 밝혔다.
1차 발행가액은 기준주가 11만4천73원에 할인율과 증자비율을 적용한 8만9천500원으로 결정됐다.
이를 기준으로 이번 유상증자를 통한 모집 총액은 약 8천900억원이다.
최초 목표 조달액은 1조2천억원이었으나 주가가 하락하면서 발행가액이 축소됐다.
조달 자금은 인도네시아 BNSI 제련소 투자에 7천650억원, 유럽 거점인 헝가리 공장 투자에 1천211억원씩 사용할 예정이다.
2차 발행가액은 오는 10월 12일 정해진다.
확정 발행가액은 1차와 2차 중 더 낮은 가격을 기본으로 하되, 구주주 청약일 전 3~5거래일 평균 주가의 60%를 법적 하한선으로 적용해 확정된다.
이번 유상증자로 발행되는 신주는 총 990만990주(증자비율 10.1%)로 증자 주식 수는 고정되며 확정 발행가액에 따라 전체 조달 금액이 결정된다.
에코프로비엠은 주가 변동 등으로 목표 조달액에 미달하더라도 핵심 사업의 투자 우선순위를 고려해 최적의 자원 배분을 실행하고, 개선된 재무구조를 바탕으로 필요시 추가 조달 방안을 검토해 중장기 투자를 차질 없이 이어갈 방침이다.
구주주 청약은 오는 10월 15~16일, 일반 투자자 청약은 같은달 20~21일 진행된다.
josh@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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