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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최대 안전산업박람회 2일 부산 개막…재난안전 제품 한눈에

입력 2026-09-01 12:0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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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12회째 '첨단 기술 융합, 안전 미래' 주제


920개 전시 부스·일대일 수출 상담 지원




윤호중 장관, 안전산업박람회 전시 관람

(서울=연합뉴스) 윤호중 행정안전부 장관이 18일 경기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대한민국 안전산업박람회에 참석해 재난안전산업 전시장을 관람하고 있다. 2025.9.18 [행정안전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photo@yna.co.kr


(서울=연합뉴스) 양정우 기자 = 행정안전부와 부산광역시는 2∼4일 부산 벡스코에서 '2026 대한민국 안전산업박람회를 개최한다고 1일 밝혔다.


2015년 시작한 안전산업박람회는 올해로 12회째를 맞았다. 국내 재난안전기업의 우수 기술과 제품을 알리고 해외 판로개척을 지원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안전산업 전문 박람회다.


'첨단 기술의 융합, 안전의 미래'를 주제로 열리는 박람회에는 국내외 340개 기업·기관이 참여한다. 행사장 내에는 모두 920개 홍보·전시 부스가 마련돼 인공지능(AI), 로봇, 드론 등 첨단기술 중심의 최신 재난안전 기술과 제품을 선보인다.


전시관은 특별전시관과 일반전시관으로 구성된다. 특별전시관에는 AI·로봇·드론 등 첨단 기술을 선보이는 '첨단재난안전산업관'과 일본·중국·독일 등 9개국 22개사가 참여하는 '글로벌기업존'이 마련된다.


주요 전시 품목으로는 AI 기반 실시간 도시 침수 예측 플랫폼(과학기술정보연구원), 산업·소방용 안전점검 로봇(로봇융합연구원), 실내 점검용 초소형 드론(리베라웨어) 등이다.


일반전시관은 자연재난, 생활안전, 치안, 화재, 산업안전, 교통·해양 안전 6개 분야 전용관으로 구성된다. 지역 재난 안전기업 판로 개척을 지원하기 위해 서울과 부산, 대전, 울산, 경남 등 공공부문 전시관도 운영된다.


전시관 내 '안전체험존'에서는 끼임·감전 등 안전사고 체험과 심폐소생술 실습을 할 수 있다. 산업안전·안전운전 가상현실(VR) 체험이 가능한 이동형 안전체험차량(현대자동차)과 차량 전복 사고 체험 시설(한국도로공사)도 운영된다.


기업 판로 개척을 위해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와 재난안전산업기술연구조합, 동반성장위원회가 협력해 해외 구매자 100개사와 국내 구매자 83개사를 초청, 박람회 참가 기업과 일대일 맞춤형 수출·구매 상담을 진행한다.


'글로벌 재난안전 비즈니스 포럼'에는 아세안(ASEAN) 사무차장과 유엔재난위험경감사무국(UNDRR) 아시아·태평양지역사무소장 등 국제기구 인사, 캄보디아 등 각국 정부 관계자, 글로벌 기업 및 전문가가 참여해 재난안전 정책 방향과 국제협력 방안을 공유한다.


eddi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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