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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워홈, AI 활용해 식품 원재료·알레르기 정보 작성

입력 2026-09-01 09:4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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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학문자인식·생성형AI·시각언어모델 활용…표시정보 통합 관리




'식품 표시 통합관리 솔루션'(AI 표시솔루션)을 활용 중인 모습

[아워홈 제공]



(서울=연합뉴스) 김세린 기자 = 아워홈은 인공지능(AI)을 활용해 식품의 원재료와 알레르기 정보, 영양성분 등 표시사항 작성부터 온라인몰 상품정보 검증까지 자동화하는 '식품 표시 통합관리 솔루션'을 도입했다고 1일 밝혔다.


아워홈이 자체 개발한 이 솔루션은 제품별 식품 표시정보를 데이터화하고 표시사항 작성과 온라인몰 상품정보 검증 업무를 하나의 체계로 연계한 시스템이다.


광학문자인식(OCR)을 활용해 국내 유통 제품의 표시사항 이미지에서 원재료명과 알레르기 정보, 영양성분 등을 인식해 데이터베이스(DB)로 구축한다.


담당자가 제품 기본정보를 입력하면 축적된 정보를 바탕으로 생성형 AI가 표시사항 초안을 작성하고 담당자가 결과를 검토·보완하는 방식이다.


온라인몰 상품 상세페이지와 기준정보도 자동으로 비교해 차이가 있는 부분을 찾아낸다.


또 시각언어모델(VLM)을 활용해 온라인몰에 게시된 상품 이미지와 기준 이미지를 비교하고 이미지의 변경이나 분할, 누락 여부를 탐지한다.


아워홈은 자사 상품이 입점한 11개 온라인몰의 120개 상품을 대상으로 286개 테스트 사례를 구성해 상품 이미지 검증 성능을 확인했다.


그 결과 이미지 분할 여부 판단 정확도는 99.3%, 이미지 변화 탐지 민감도는 97.4%, 누락 여부 판단 정확도는 83.1%로 나타났다.


아워홈 관계자는 "반복적으로 정보를 찾고 대조하는 업무에는 AI를 활용하고 담당자는 결과를 검토하고 판단하는 데 집중할 수 있도록 업무 방식을 개선했다"며 "앞으로 AI 기반 표시정보 관리 범위를 영양성분과 알레르기 유발물질 등 주요 품질정보와 해외 표시기준까지 확대할 것"이라고 말했다.


athena@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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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9-01 10:00 업데이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