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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디프랜드, 대화로 '맞춤 마사지' 제공 AI 헬스케어로봇 출시

입력 2026-09-01 09:43: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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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대언어모델로 상태·상황 분석…음성으로 강도도 조절



(서울=연합뉴스) 구정모 기자 = 바디프랜드는 사용자와의 음성 대화를 바탕으로 맞춤형 마사지 프로그램을 실시간으로 만드는 헬스케어 로봇 '퀀텀AI프로'와 '다빈치AI프로'를 출시했다고 1일 밝혔다.


두 제품에는 자연어를 이해하고 추론하는 거대언어모델(LLM) 기반 '생성형 인공지능(AI) 마사지' 기술이 적용됐다.


기존 AI 헬스케어 로봇이 저장된 프로그램 가운데 적합한 마사지를 추천했다면 신제품은 사용자의 말에서 신체 상태와 의도, 상황 등을 분석해 그에 적합한 마사지 프로그램을 생성·실행한다고 바디프랜드 측은 설명했다.


바디프랜드가 자체 개발한 생성형 AI 마사지 기술은 134개의 마사지 기초 블록을 바탕으로 신체 부위와 분·초 단위 시간 등을 조합해 마사지 방법을 만든다. 특히 사용 횟수가 늘어날수록 이용 패턴과 습관, 선호도 등을 학습해 개인화된 마사지를 제공한다.


사용자는 별도의 리모컨 조작 없이 기기에 말을 걸어 마사지 프로그램을 만들거나 실행할 수 있다. 마사지 도중 통증을 호소하면 강도를 낮추는 등 음성 대화를 통한 실시간 제어도 가능하다.


생성된 마사지 프로그램은 최대 30개까지 자동 저장되며 이 가운데 12개를 즐겨찾기로 별도 저장할 수 있다. 사람의 비명을 감지하면 작동을 자동으로 멈추는 기능도 탑재됐다.


바디프랜드는 사주와 성격유형, 별자리에 따라 마사지를 제공하는 기존 테마 기능에는 타로카드를 추가했다.


바디프랜드 관계자는 "로보틱스 기술로 제품의 물리적 구조를 혁신한 데 이어, 생성형 AI 마사지가 가능한 헬스케어로봇을 통해 마사지 경험 자체를 새롭게 진화시키고자 했다"며 "AI와 로보틱스, 디지털 헬스케어 기술을 집약한 '퀀텀AI프로'와 '다빈치AI프로'를 통해 사용자 개개인에게 최적화된 '초개인화 헬스케어 경험'을 지속적으로 확대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바디프랜드, 대화로 맞춤 마사지 만드는 AI 헬스케어로봇 출시

[바디프랜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pseudojm@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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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9-01 10:00 업데이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