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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소방본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당진=연합뉴스) 양영석 기자 = 충남 당진의 리튬배터리 제조 공장 창고에서 발생한 불이 22시간여 만에 꺼졌다.
1일 충남소방본부에 따르면 전날 오전 7시 24분께 당진시 합덕읍 리튬배터리 제조 공장 창고동에서 난 불이 이날 오전 5시49분께 완전히 진압됐다. 화재 발생 22시간여 만이다.
화재로 보관 중이던 리튬배터리 15t가량이 소실됐고 창고 건물 703㎡ 중 234㎡도 불에 탔다.
이날 화재는 리튬배터리를 보관 중이던 창고 건물에서 시작됐다.
불길이 주변에 보관 중인 배터리로 계속 옮겨붙으면서 진화에 어려움을 겪었다고 소방당국은 설명했다.
불이 나자 소방당국은 무인 파괴 방수차로 건물 외벽을 뚫고 들어가 불길이 다른 공장 건물로 확대하는 것을 차단하면서, 배터리가 급격히 연소하거나 폭발하지 않도록 계속 방수작업을 이어왔다.
화재 발생 8시간 만에 큰 불길을 잡는 데 성공했으며, 이날 오전 5시 49분에 완진을 선언했다.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할 예정이다.
youngs@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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