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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대에 메가존 피지컬AI 연구센터 개소…제조AI 연구개발 거점

입력 2026-08-28 17:1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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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대 피지컬AI연구센터 개소식

[경남도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창원=연합뉴스) 박영민 기자 = 경남 제조현장에 인공지능(AI) 기술을 적용하기 위한 산학협력 연구거점이 경남대학교에 들어섰다.



경남도는 28일 경남대에서 메가존 피지컬AI연구센터 개소식이 열렸다고 밝혔다.


피지컬AI연구센터는 경남대가 축적한 제조데이터와 기업의 AI·클라우드 기술을 결합해 실제 제조현장에서 활용할 수 있는 AI를 개발하고 실증하는 상설 연구거점이다.


연구센터는 경남대 한마관 2층에 273㎡ 규모로 조성됐다.


메가존클라우드와 알씨케이, 아이미크 등 3개 기업의 전문인력 20여명이 연구센터에 상주하며 경남대 교수진·학생들과 제조AI 연구개발을 수행한다.


주요 연구 분야는 AI 데이터 처리·분석, 가상공장 구축과 생산공정 시뮬레이션, 클라우드 기반 제조AI 서비스 개발 등이다.


박일웅 경남도 행정부지사는 "이번 연구센터가 단순한 연구공간에 머무는 것이 아니라 경남 제조기업이 AI 기술을 현장에서 실제 활용해 경쟁력을 높이고 지역 청년들에게 새로운 일자리를 만드는 거점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경남대와 메가존은 2022년 인재 양성을 시작으로 산학협력을 확대해 기업 연계 교육과정에서 279명이 수료하고 92명이 취업하는 성과를 냈다.


양측은 이후 제조AI 공동연구와 산업통상자원부·과학기술정보통신부 국책사업으로 협력 범위를 넓혔다.


메가존은 대형 국책사업과 연계해 경남대에 약 1천억원 규모의 피지컬AI 연구·실증 기반을 구축할 계획이다.


경남도는 지역 제조기업의 AI 도입과 경쟁력 향상, 청년 취업과 지역 정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산학협력을 지원할 방침이다.


ymp@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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