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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중공업터보기계, 2029년까지 포항에 공장 신설…100명 고용

입력 2026-08-27 15:3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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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포항시-현대중공업터보기계 투자양해각서 체결

[경북도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포항=연합뉴스) 손대성 기자 = 터보기계 생산기업인 현대중공업터보기계가 경북 포항에 공장을 건립한다.



현대중공업터보기계는 27일 포항시청에서 경북도, 포항시와 친환경 터보기계 생산시설 구축을 위한 투자양해각서를 체결했다.


업무협약에 따라 현대중공업터보기계는 올해부터 2029년까지 포항시 북구 흥해읍 영일만4일반산업단지에 1천억원을 들여 터보기계와 소형모듈원자로(SMR) 핵심 기자재 생산공장을 설립한다.


고용 예정 인원은 100명이다.


현대중공업터보기계는 2016년 현대중공업에서 분리·독립한 기업으로, 현재 덕산그룹 계열사로 울산에 본사를 두고 있다.


경북도와 포항시는 공장 신설에 따른 행정적 지원을 하고 투자보조금 지원을 검토한다.


김동수 대표이사는 "이번 대규모 투자를 바탕으로 대형 원전 및 SMR 핵심 기자재의 국산화를 가속화하고, 세계 시장을 선도하는 친환경 에너지 대표 기업으로 도약하겠다"고 말했다.


sds123@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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