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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BCI 2035년 상용화 추진…민관 얼라이언스 출범

입력 2026-08-26 14:0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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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문샷 로드맵 공개…내년 브레인링크 이니셔티브 사업단 출범




비침습 기술 시연 듣는 배경훈 부총리

(서울=연합뉴스) 배경훈 부총리 겸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이 18일 경기 성남시 기업성장센터 와이브레인에서 열린 '제44차 생명공학종합정책심의회'에서 김성필 UNIST 교수로부터 'BCI(비침습) 기술 시연' 설명을 듣고 있다. 2026.3.18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photo@yna.co.kr



(서울=연합뉴스) 조승한 기자 = 정부의 7대 SEED 프로젝트 및 인공지능(AI) 기반 과학기술 혁신 프로그램 'K-문샷'으로 육성되는 뇌-컴퓨터 인터페이스(BCI) 생태계 조성을 위해 민관이 손을 잡았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26일 서울 중구 더플라자에서 BCI 얼라이언스 출범식을 열었다고 밝혔다.


정부는 SEED 및 K-문샷을 통해 2029년까지 BCI기술의 실증을 완료하고 임상시험에 착수하며 2035년까지 BCI 제품을 상용화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얼라이언스는 국내 BCI 생태계 조성을 위해 출범한 민관 협의체로 한국BCI협회, 한국BCI학회와 과기정통부 등 관계 부처가 참여한다.


정부와 민간 공동의장 체제에서 연구개발, 사업화, 기반조성 등 3개 분과를 운영한다.


초대 의장은 배경훈 부총리 겸 과기정통부 장관과 백남종 한국BCI협회장이 맡는다.


출범식에 이어 열린 정책토론회에서는 조일주 K-문샷 BCI 프로그램 디렉터(PD)가 BCI 프로그램 로드맵을 발표했다.


로드맵에 따르면 정부는 내년 출범하는 브레인링크 이니셔티브 사업단을 통해 사지마비, 뇌질환 환자를 위한 BCI 제품 실증 및 상용화를 지원한다.


또 뇌산업 특화 전임상시험 인프라와 뇌 구조 및 기능 데이터베이스인 뇌지도를 구축해 BCI 개발을 지원한다.


배 부총리는 "BCI 얼라이언스에 참여하는 대학, 연구기관, 의료기관, 기업이 머리를 맞대고 BCI 개발 과정에 마주치는 여러 문제를 함께 극복해 나가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shj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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