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뉴스

넥센타이어, 국내 공장 재생에너지 전환 속도…PPA 도입

입력 2026-08-24 09:26:40

다음 내용이 궁금하다면?

불편하시다면 뒤로 가기를 눌러주세요


연간 2천700tCO₂온실가스 감축…자체 태양광 설비 확대




넥센타이어 로고

[넥센타이어 제공]



(부산=연합뉴스) 오수희 기자 = 넥센타이어가 국내 공장의 재생에너지 전환에 속도를 내고 있다.


넥센타이어는 SK이노베이션 E&S와 재생에너지 직접 전력구매계약(PPA)을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


PPA(Power Purchase Agreement)는 전기 사용자가 재생에너지 공급사업자와 직접 계약을 맺고 전기를 공급받는 시스템이다.


넥센타이어는 경남 양산 공장에 오는 11월부터 육상 풍력과 태양광을 합쳐 약 4MW 규모 재생에너지를 공급받는다. 연간 발전량은 약 6GWh로 3인 가구 기준 약 1천600가구가 1년간 사용할 수 있는 전력량이다.


양산 공장이 재생에너지로 전환하면 한 해 약 2천700tCO₂규모 온실가스를 감축할 것으로 기대된다.


넥센타이어는 자체 태양광 발전 설비도 확대한다.


창녕 공장은 기존 지붕 임대 방식으로 운영하던 설비를 계약 종료 시점에 맞춰 순차적으로 자가발전으로 전환할 예정이다.


설비 전환이 끝나면 2028년까지 약 10MW 이상 규모의 태양광 발전 설비를 갖추게 되는데 이는 공장 전체 전력 사용량의 약 9%를 재생에너지로 전환할 수 있는 수준이다.


넥센타이어 관계자는 "유럽 프리미엄 완성차 브랜드에 신차용 타이어를 공급하고 있는데 완성차 고객사의 온실가스 감축 요구가 강화되고 있어 생산 단계의 온실가스 배출 저감이 곧 시장 경쟁력으로 이어진다"며 "국내외 생산거점 전반으로 재생에너지 도입을 단계적으로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osh9981@yna.co.kr



인기상품 확인하고 계속 읽어보세요!

5

원치 않을 경우 뒤로가기를 눌러주세요.

연합뉴스 콘텐츠 더보기

해당 콘텐츠 제공사로 이동합니다.

많이 본 최근 기사

관심 많은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