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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연합뉴스) 20일 경북 포항시 남구 오천읍 광명일반산업단지에서 열린 '글로벌 AI 데이터센터 착공식'에서 참석자들이 버튼을 누르고 있다. 2026.7.20 [포항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sds123@yna.co.kr
(포항=연합뉴스) 손대성 기자 = 포항환경운동연합은 20일 성명을 통해 "용수·폐수 대책 없이 인공지능(AI) 데이터센터를 착공한 데 따른 포항시의 책임 있는 해명과 증설 전면 재검토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이 단체는 "AI 데이터센터는 고성능 연산 장비의 열을 식히는 데 많은 냉각수가 필요하다"며 "포항시는 기본적인 계획도 없이 지난달 오천읍 광명일반산업단지에 네오AI클라우드 데이터센터를 착공했다"고 주장했다.
또 "시는 1단계 사업에 하루 770t의 공업용수와 생활용수가 필요하다고 했는데 이는 광명일반산단 전체 계획용수 1천6t의 약 76.5%"라며 "시는 2단계 사업을 확장하는 데 필요한 용수량을 산정조차 하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2단계 증설을 중단할 것을 촉구했다.
sds123@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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