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맘스터치, 싱가포르 1호점 개점…"닷새간 매출 목표치의 두 배"

입력 2026-08-20 10:4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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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내 주거 밀집지 근린형 쇼핑몰에 2호점 개점 계획




맘스터치 싱가포르 1호점 개점

(서울=연합뉴스) 지난 14일 맘스터치의 싱가포르 1호점 개점을 앞두고 약 200명의 현지 고객들이 매장 앞에서 입장 대기하는 모습. [맘스터치·더시그니처 제공]



(서울=연합뉴스) 홍국기 기자 = 버거·치킨·피자 브랜드 맘스터치가 싱가포르에 첫 매장을 열고 현지 시장 공략에 나섰다.


맘스터치는 지난 14일 싱가포르 중심업무지구(CBD) 사우스 브리지 로드에 현지 1호점 '맘스터치 18 크로스'를 개점했다고 20일 밝혔다.


싱가포르 최대 유통기업 '페어프라이스 그룹'(FairPrice Group)과 마스터프랜차이즈(MF) 계약을 체결한 뒤 선보인 첫 매장이다.


맘스터치는 90석 규모의 매장이 정식 개점 전부터 약 200명의 고객이 몰렸고, 개점 후 닷새간 일평균 매출이 현지 목표치의 두 배를 웃돌았다고 설명했다.


맘스터치는 글로벌 표준 매뉴얼을 바탕으로 '싸이버거'와 '빅싸이순살' 등 대표 메뉴의 맛과 품질을 국내와 같은 수준으로 유지하면서 현지화 메뉴를 함께 선보인다.


싱가포르 전용 메뉴로는 블랙페퍼를 활용한 특제 소스를 넣은 '슈퍼싸이버거-싱가포르 에디션', 흰 살 생선 패티와 타르타르소스를 활용한 '피시 필레 버거', 100% 호주산 앵거스 비프 패티에 계란 프라이와 체더치즈 등을 더한 '앵거스 비프 버거' 등이 있다.


한국식 감성을 살린 '바나나 우유 커피'도 현지에서만 판매한다.


아울러 맘스터치는 1호점이 오피스 밀집 지역에 들어선 점을 고려해 오전 7시부터 11시까지 토스트 등 조식 메뉴 5종도 판매한다.


맘스터치는 2년 이상의 연구·개발을 거쳐 할랄 기준에 부합하는 원재료와 소스, 공급망 등 운영 체계를 구축했다고 소개했다.


맘스터치는 연내 싱가포르 주거 밀집 지역의 근린형 쇼핑몰에 2호점을 열고, 내년부터 싱가포르 전역으로 매장을 확대할 계획이다.


앞서 맘스터치는 페어프라이스그룹과 10년간 싱가포르에 25개 이상의 매장을 단계적으로 개점하는 내용의 MF 계약을 체결한 바 있다.


redfla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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