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빽다방, 일본 도쿄에 1·2호점…연내 추가 출점

입력 2026-08-20 08:4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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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달 대만서 운영 계약·연말 중국 진출




빽다방 일본 1호점인 도쿄 신바시점

[더본코리아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



(서울=연합뉴스) 한주홍 기자 = 더본코리아[475560]의 커피 브랜드 빽다방이 일본 도쿄에 1·2호점을 잇달아 열고 현지 사업을 확대한다고 20일 밝혔다.


빽다방은 지난 6일 도쿄 신바시에 1호점을 연 데 이어 18일 칸다에 2호점을 열었다.


신바시는 기업과 직장인이 밀집해 출근길과 점심시간 커피 수요가 높고, 칸다는 업무 지역과 대학가가 함께 있어 직장인과 학생의 소비가 활발한 상권이라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이용 편의성을 위해 일본 전용 앱도 출시했다. 모바일 주문과 쿠폰 기능 등을 제공하며 출시 4일 만에 약 4천명이 가입했다. 같은 기간 전체 주문의 약 30%가 앱을 통해 이뤄졌다.


빽다방은 연내 도쿄에 추가 매장을 내고 이후 오사카 등 일본 주요 도시로 출점을 확대할 계획이다.


현재 필리핀과 싱가포르에 매장을 운영하는 빽다방은 일본을 비롯해 중국, 미국 등 글로벌 시장 확대에 주력할 예정이다.


오는 9월에는 대만 현지 업체와 마스터프랜차이즈(MF) 운영 계약을 체결한다. MF란 현지 파트너에게 사업권을 제공하고 로열티를 받는 형태의 계약을 의미한다.


아울러 연말까지 중국에 매장을 열고, 내년에는 미국과 캄보디아, 인도 등으로 진출할 계획이다.


juho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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