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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그룹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임은진 기자 = 한국투자증권은 18일 CJ[001040]에 대해 2분기 영업이익이 컨센서스를 밑돌았다면서 목표주가를 6% 내렸다.
앞서 CJ는 2분기 연결 기준 영업이익이 5천318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4.1% 감소했다고 밝혔다.
이나예 연구원은 보고서에서 영업이익이 컨센서스를 하회했다면서 "실적 영향력이 가장 큰 CJ제일제당[097950]의 식품 및 바이오 부문 매출액이 모두 증가했으나 원가 상승으로 수익성이 악화했고, 대한통운도 서비스 고도화를 위한 비용 투입과 택배 단가 하락의 영향으로 이익이 감소했다"고 분석했다.
이에 따라 그는 "주요 자회사의 지분 하락과 수익성 둔화를 반영해 할인율을 기존 10%에서 15%로 변경 적용했다"며 투자 의견 '매수'는 유지하면서 목표주가를 기존 23만6천원에서 21만5천원으로 내렸다. 전 거래일 종가는 13만8천100원이다.
다만 그는 "하반기에는 자회사 중 가장 가치가 큰 올리브영의 미국 진출 성과를 확인할 수 있을 것"이라고 예상했다.
그는 "미국 내 인지도 강화를 위해 대규모 올영 페스타를 진행하는 등 초기 마케팅 비용 지출은 불가피하다"면서도 "직영 매장 외에도 580여 개의 세포라 매장을 통해 제품 판매가 시작하는 만큼 매출액 증가와 수익성 방어가 확인된다면 투자 심리도 빠르게 회복될 것"이라고 말했다.
engin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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