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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사업이 성장 견인…상반기 비중 1년 새 두배 넘게 상승

[남양유업 제공]
(서울=연합뉴스) 홍국기 기자 = 남양유업은 올해 상반기(1∼6월) 연결 기준 영업이익이 18억원으로, 지난해 동기 대비 79.5% 증가했다고 14일 공시했다.
매출은 4천832억원으로 7.9% 늘었고, 당기순이익은 78억원으로 276.7% 증가했다.
순이익에는 1분기(1∼3월)에 반영된 일회성 영업외수익이 포함됐다고 남양유업은 설명했다.
아울러 2분기(4∼6월) 매출은 2천580억원으로 작년 같은 기관과 견줘 11.2% 증가했다.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12억8천만원으로 38.1% 늘었고, 당기순이익은 15억2천만원으로 75.9% 증가했다.
특히 해외 사업이 실적 성장을 이끌었다.
2분기 해외 매출은 301억원으로, 전년 동기(112억원)보다 168.7% 증가했다.
상반기 해외 매출은 466억원으로 130.0% 늘었으며, 전체 매출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4.5%에서 9.6%로 두 배 넘게 상승했다.
남양유업은 조제분유를 비롯해 동결건조(FD) 제품, 프렌치카페 커피믹스와 컵 커피, 단백질 브랜드 테이크핏 등으로 수출 품목을 다변화한 효과가 나타났다고 설명했다.
redfla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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