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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건설, 파푸아뉴기니 LNG 공사 우선협상대상자 선정

입력 2026-08-13 12:1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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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서미숙 기자 = 대우건설이 파푸아뉴기니 액화천연가스(LNG) 프로젝트 건설 공사를 수주했다.





대우건설이 2014년 준공한 파푸아뉴기니 LNG 플랜트 현장 전경 [대우건설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대우건설은 파푸아뉴기니 LNG 프로젝트의 대표 사업주인 토탈에너지스로부터 '파푸아 중앙가스처리시설(CPF) 및 웰패드 설계·조달·시공·시운전(EPSCC)' 사업의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됐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성과는 2022년 7월 대우건설이 FEED(기본설계) 1·2단계 낙찰자로 선정된 지 4년 만에 맺은 결실이다.


파푸아 LNG 프로젝트는 파푸아뉴기니 엘크-앤텔롭(Elk-Antelope) 가스전에서 천연가스를 추출해 연간 약 600만톤 규모의 LNG를 생산하는 이 지역 최대 규모의 자원개발 사업 중 하나이다.


대우건설은 가스전에서 생산된 천연가스를 처리·정제해 수도인 포트모르즈비 인근 액화플랜트로 공급하는 중앙가스처리시설(CPF) 및 부대설비의 설계·조달·시공·시운전(EPSCC) 전 과정을 단독으로 수행하게 된다.


대우건설은 앞서 나이지리아, 알제리 등 해외 대형 CPF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수행하며 관련 기술력과 사업관리 역량을 축적해왔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기본설계 단계부터 참여하며 쌓은 프로젝트 이해도와 당사만의 기술력이 결합돼 이뤄낸 쾌거"라며 "이번 우선협상대상자 선정으로 가스전 정제부터 액화플랜트, 인수기지에 이르는 LNG 밸류체인 전반의 건설 수행 역량을 다시 한번 인정받게 됐다"고 말했다.


sms@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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