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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스타 메인 스폰서에 뤼튼 AI '크랙'…3N2K는 전원 불참

입력 2026-08-13 11:28: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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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게임사 첫 메인 스폰서…AI·콘텐츠로 외연 확장


호요버스·넷이즈·빌리빌리 등 중국 게임사 대거 참가




지스타 메인 스폰서에 뤼튼 '크랙'

(서울=연합뉴스) 김주환 기자 = 정승우 지스타 조직위원회 실장이 13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열린 지스타(G-STAR) 2026 기자 간담회에서 올해 행사 메인 스폰서를 공개하고 있다. 2026.8.13 jujuk@yna.co.kr


(서울=연합뉴스) 김주환 기자 = 인공지능(AI) 챗봇 서비스 '크랙'을 운영하는 뤼튼이 비(非)게임사로서는 최초로 게임쇼 지스타(G-STAR) 메인 스폰서로 참가한다.


한국게임산업협회와 지스타조직위원회는 13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기자 간담회를 열고 이같이 밝혔다.


정승우 조직위 실장은 "산업을 관통하는 가장 중요한 두 키워드는 AI와 내러티브라고 보고 있다"라며 "AI와 내러티브를 모두 아우를 수 있다는 측면에서 최적의 파트너로 판단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게임을 직접 개발·서비스하지 않는 일반 IT 기업이 지스타 메인 스폰서를 맡는 것은 지스타 개최 이래 올해가 처음이다.


정 실장은 "핵심 전략은 외연 확장이자 산업과 타깃 오디언스의 확장"이라며 "기존의 관람객이 대부분 게이머에 한정돼 있었다면, 미래 방향성은 게이머뿐 아니라 만화와 콘텐츠를 좋아하는 사람들을 아우르고 자체 콘텐츠를 확장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인사하는 조영기 게임산업협회장 겸 지스타 조직위원장

(서울=연합뉴스) 김주환 기자 = 조영기 한국게임산업협회장 겸 지스타 조직위원장이 13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열린 지스타(G-STAR) 2026 기자 간담회에서 인사하고 있다. 2026.8.13 jujuk@yna.co.kr


지스타 2026는 부산 벡스코(BEXCO)에서 오는 11월 19일부터 22일까지 열린다.


개막 전날에는 '대한민국 게임대상' 시상식이, 19일부터 20일까지는 메인 콘퍼런스인 G-CON이 열린다.


국내 게임사를 대표하는 3N2K(넥슨·넷마블·엔씨·크래프톤·카카오게임즈)는 지스타에 전원 불참한다.


조직위에 따르면 메인 전시장인 제1전시장의 주요 참가사 명단에는 뤼튼의 AI 챗봇 서비스 '크랙'을 비롯해 구글플레이, 웹젠[069080], 팀42 등이 이름을 올렸다.


특히 호요버스, 넷이즈 조커 스튜디오, 빌리빌리, 센추리게임즈 등 중국 대형 게임사들은 대거 부스를 내고 B2C 전시에 참가한다.


제2전시장에서 열리는 '인디 쇼케이스 2.0: 갤럭시'에서는 디볼버, 유니티, 스팀덱, 디스코드 등 해외 게임 유통사와 플랫폼 기업이 참가해 국내외 인디 게임을 소개한다.


아울러 인텔의 후원으로 열리는 지스타 신작 시연 공간에서는 세가, 코에이 테크모가 주요 작품을 시연한다.


jujuk@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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