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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수합병(M&A)·신사업 등 총괄…"삶의 성찰과 고백 담아"

(서울=연합뉴스) 조민정 기자 = 이동호 전 현대백화점그룹 부회장이 자신의 삶을 담백하게 풀어낸 자전적 에세이를 펴냈다.
13일 업계에 따르면 현대백화점그룹에서 36년간 근무하며 그룹의 전략적 인수합병(M&A)과 신사업을 총괄하고 2017년부터 2020년까지 부회장을 맡았던 이 전 회장은 최근 자전 에세이 '긴 여정의 첫걸음'을 출간했다.
대기업 CEO에서 자연인으로 돌아온 그는 거창한 처세술이나 경영 비법, 성공 신화 대신 진솔하고 내밀한 지난날의 성찰과 고백을 담았다.
성공과 치적을 내세우기보다는 개인으로서의 실수와 약점, 실패를 그대로 나열하며 소박하지만 든든한 위로를 보낸다.
바른북스. 268쪽.
chomj@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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