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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백화점, 앰배서더 2기 모집…지방 특화 크리에이터 늘린다

입력 2026-08-09 06:0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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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 지방여행 수요 증가 추세 반영





[롯데백화점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



(서울=연합뉴스) 조민정 기자 = 롯데백화점이 고객 유입을 늘리기 위한 콘텐츠 마케팅 강화 차원에서 '롯데백화점 앰배서더' 2기를 모집한다고 9일 밝혔다.


롯데백화점 앰배서더는 백화점 업계 최초의 인플루언서 육성 프로그램으로, 크리에이터가 신규 팝업과 브랜드 입점 행사 등을 체험한 뒤 이를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콘텐츠로 제작하는 방식이다.


모집 기간은 오는 12일부터 19일까지이며 연령이나 거주지 제한 없이 지원할 수 있다.


이번 2기에서는 지방 점포 콘텐츠를 강화하기 위해 '지방 특화 크리에이터' 선발 규모를 확대한다.


외국인 관광객의 지방 여행 수요가 늘고 SNS를 통한 정보 탐색이 활발해지는 점을 반영한 것이다.


지방 거주 지원자에게는 면접 교통비를 지원하고 지자체와 연계한 지역 특화 미션과 점포를 소개하는 '로컬 트립' 프로그램도 운영할 계획이다.


롯데백화점은 지난 5월 출범한 1기가 약 100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1기 참여자들은 3개월간 795건의 콘텐츠를 제작해 누적 조회수 1천982만회를 기록했다.


지난 6월 잠실 롯데월드몰에서 열린 '현대기물' 팝업 관련 콘텐츠는 50만회 이상의 조회수를 기록했고, 해당 팝업은 전년 동기 행사보다 객단가가 80% 이상 증가했다고 롯데백화점은 설명했다.


롯데백화점은 콘텐츠를 통해 온라인 화제성을 오프라인 매출과 고객 유입으로 연결하는 '콘텐츠 리테일' 전략을 확대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chomj@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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