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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L이앤씨, AI 활용 예방·보호 중심 안전 생태계 구축

입력 2026-08-06 09:3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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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서미숙 기자 = DL이앤씨는 건설 현장에 인공지능(AI)을 활용한 사고 예방과 근로자 복지 확대 등 예방과 보호 두가지 축의 안전 생태계를 구축해 나갈 방침이라고 6일 밝혔다.



DL이앤씨는 '안전 최우선' 경영 목표 아래 태스크포스(TF)를 발족해 현장 관리뿐 아니라 사내 시스템까지 포함하는 안전 관리 체계를 전면 개편하고 있다.





DL이앤씨 안전관제실 모습 [DL이앤씨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DL이앤씨는 앞으로 AI 기반 '선제적 위험 경고 시스템'을 도입해 예방 중심의 안전관리 체계를 구축한다.


출입관리 시스템과 AI 위험도 분석 모델을 연계해 사고 취약 근로자를 사전에 식별하고 기상정보와 중장비 이동, 화재 감지 등 다양한 현장 데이터를 실시간으로 분석해 위험도 높은 작업 상황에 대한 예측과 경고 체계를 강화할 계획이다.


또 AI가 작업자의 작업환경, 위험요서 등을 종합 분석해 우선 대응이 필요한 대상을 선별하고 이동식 CCTV를 자동 호출해 관제사가 즉시 현장을 확인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근로자의 자발적인 위험 신고와 작업중지권 행사를 유도하기 위한 인센티브도 확대 적용한다.


최근 폭염에 따른 온열질환 예방을 위해 폭염 위험을 실시간으로 분석, 작업 중지 및 작업시간 조정 등 안전조치를 취하고 주요 건설 현장에는 이동형 휴게시설인 '보건버스' 15대를 운영해 근로자의 휴식과 건강 상태를 점검한다.


DL이앤씨 관계자는 "이번 안전 패러다임의 전환은 첨단 기술과 현장 중심의 복지를 결합해 사고를 근본적으로 예방하는 데 초첨을 맞췄다"며 "앞으로도 AI와 데이터 기반의 고도화된 시스템을 통해 건설업계 전반에 선진적인 안전 생태계를 정착시키는 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sms@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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