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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CC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임성호 기자 = 연일 40도를 웃도는 폭염이 이어지면서 건물 내부 온도를 낮추는 차열도료에 대한 관심이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글로벌 응용소재화학기업 KCC는 최근 2개월여(6월∼8월 5일) 고객센터 및 전국 영업팀 문의 유형을 분석한 결과 차열도료 관련 문의가 전년 같은 기간보다 5배 이상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6일 밝혔다.
올해 들어 전날까지 차열도료 판매량도 전년 동기보다 60% 이상 늘어났다.
차열도료는 태양광에 포함된 적외선을 반사하고 흡수한 열을 외부로 방출해 표면 온도 상승을 억제하는 기능성 도료다. KCC 쿨루프 지원 사업에 적용한 결과 시공 전후 건물 외부 온도 차이는 약 15도로 측정됐다.
KCC가 차열도료 판매를 본격 시작한 2023년부터 지난해까지 관련 도료를 포함한 총판매량은 70만L를 넘어섰다.
70만L를 2L 생수병에 가득 채워 35만개를 일렬로 이으면 약 112㎞로, 서울에서 대전까지의 직선거리에 달한다.
시공 기준으로는 축구장 21개 넓이인 약 15만㎡(약 4만5천평)를 칠할 수 있는 양이다.
sh@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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