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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김동규 기자 = 서울시는 다음 달 20일 도심 가을철 대표 걷기 축제인 '제14회 서울 걷자 페스티벌'을 진행한다고 6일 밝혔다.
이 행사는 평소 자동차가 다니는 도심 도로를 시민에게 개방해 걷기의 즐거움과 건강한 도시 문화를 즐길 수 있게 하려 기획했다.
걷기 코스는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를 출발해 이화사거리, 율곡 터널, 경복궁사거리, 광화문광장까지 이어지는 약 4.4km 구간이다.
어린이와 어르신, 가족, 친구, 연인 등 누구나 부담 없이 참여하는 비경쟁 퍼레이드 방식으로 진행한다. 참가비는 무료이다.
율곡 터널 구간에서는 레이저와 미디어를 활용한 특별 연출을 선보이며 도착지인 광화문광장에서는 축하공연과 함께 서울시 대표 건강증진 사업인 '찾아가는 서울 체력장'을 운영한다.
참가자들은 걷기를 마친 뒤 자신의 체력 수준을 직접 측정하고 건강관리 방법을 안내받으며 걷기의 즐거움과 건강 점검까지를 한자리에서 경험할 수 있다.
참가 신청은 오는 10일 오전 10시부터 홈페이지(walkseoul.com)에서 받는다.
여장권 서울시 교통실장은 "가족, 친구, 이웃과 함께 건강과 즐거움을 나누는 뜻깊은 자리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dkkim@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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