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 내용이 궁금하다면?
불편하시다면 뒤로 가기를 눌러주세요

[연합뉴스 자료사진]
(서울=연합뉴스) 김동규 기자 = 서울주택도시개발공사(SH)는 내년 2월 입주 예정인 재개발 임대주택 총 3천421세대에 대한 청약 신청을 받는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공급은 입주자 퇴거, 계약 취소 등으로 발생한 기존 단지 공가 1천528세대와 예비 입주자 1천893세대를 대상으로 한다.
재개발 철거 세입자에게 우선 공급한 뒤 남은 공가를 일반에 공급하는 것이다.
공급 주택은 전용면적 39㎡ 이하 소형 주택이다.
일반공급 입주 자격은 입주자 모집 공고일 현재 서울시에 거주하는 무주택 세대 구성원으로, 가구당 도시 근로자 월평균 소득의 70% 이하(1순위 50% 이하, 2순위 70% 이하)며 세대 총자산 3억4천500만원 이하, 세대 보유 자동차 가액 4천542만원 이하 요건을 충족해야 한다.
SH는 이번 공고에서 입주자 선정 기준과 공급 절차를 합리적으로 정비했다.
기존 가점 항목 가운데 신청자 나이와 세대원 수 관련 항목을 삭제하고, 청약저축 납입 횟수와 서울시 거주 기간만 반영한다.
또한 서류 제출 방식에 온라인 제출을 도입했다.
인터넷 이용이 어려운 청약자는 종전과 같이 등기우편으로 서류를 제출할 수 있다.
이에 따라 기존 가점 체계에서 상대적으로 불리했던 저소득 청년층과 1인 가구 등 다양한 계층의 입주 기회가 확대되고, 신청부터 입주까지 소요 기간을 이전 공고 대비 1개월 단축해 신청자의 대기 부담이 완화될 것으로 SH는 기대했다.
청약 신청은 인터넷과 모바일을 통해 다음 달 11∼14일 선순위 접수를, 다음 달 20일에는 후순위 접수를 진행한다.
선순위 신청자 수가 공급 세대의 200%를 초과할 경우 후순위 신청은 받지 않는다.
고령자·장애인 등 인터넷 사용이 어려운 청약자는 다음 달 12∼14일 강남구 SH 본사 2층 대강당에서 방문 신청할 수 있다.
서류 심사 대상자는 다음 달 27일, 당첨자는 오는 12월 30일 발표한다.
입주는 내년 2∼3월 예정이다.
단지 배치도와 평면도, 신청 일정, 청약 방법 등 자세한 사항은 SH 콜센터(☎ 1600-3456)나 SH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dkkim@yna.co.kr
Copyright 연합뉴스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인기상품 확인하고 계속 읽어보세요!
원치 않을 경우 뒤로가기를 눌러주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