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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태·복무·업무차량 관리 등 점검
감사 배경 놓고 과기계 다양한 해석 제기

[NST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조승한 기자 = 과학기술 분야 23개 정부출연연구기관을 총괄하는 국가과학기술연구회(NST)를 대상으로 정부의 특정감사가 진행 중인 것으로 확인됐다.
감사는 이사장과 본부장 등 주요 보직자의 근태·복무를 비롯한 공직기강 관련 사항에 집중된 것으로 알려져 과학기술계가 진행 상황을 주시하고 있다.
29일 과학기술계에 따르면 국무조정실 공직복무관리관실은 지난 8일부터 NST를 대상으로 특정감사를 진행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국조실은 처음에는 8일부터 2주간 감사를 수행하겠다고 알려왔으며, 이후로도 감사를 연장해 진행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감사는 업무 차량 관리 등을 중심으로 이사장 및 본부장에 대한 근태관리 등에 집중해 이뤄지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과학기술계 일각에서는 김영식 NST 이사장이 전임 정부 시절 임명된 점과 관련해 이번 감사의 배경에 주목하는 시각도 있다. 다만 감사와 이사장 임명 시점의 연관성은 확인되지 않았다.
김 이사장은 2024년 11월 취임했으며 임기는 3년이다.
과학기술계 일각에서는 이번 감사를 통상적인 공직기강 점검으로 보는 시각이 있는 반면 국가과학AI센터와 기관전략개발단 등 최근 주요 정책 업무를 수행 중인 NST의 업무 추진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관측도 제기된다.
NST 관계자는 "국무조정실의 감사가 진행 중인 것은 맞지만 감사 내용이나 진행 상황에 관해서는 확인해줄 수 없다"고 말했다.
shj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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