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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7억원 규모 지원금 풀려…지역 상권 활력 기대

[연합뉴스 자료사진]
(속초=연합뉴스) 류호준 기자 = 강원 속초시 민생 회복지원금이 신청 첫 주 만에 지급률 60%를 넘어서며 순조로운 지급 흐름을 이어가고 있다.
시는 지난 20일부터 시작한 민생 회복지원금을 지난주까지 시민 4만9천122명에게 지급해 지급률 61.6%를 기록했다고 28일 밝혔다.
지급 방식별로는 시청 홈페이지와 지역 상품권 앱 'CHAK'을 통한 온라인 지급이 2만5천83명으로 전체의 51.1%를 차지했다.
주소지 동 주민센터에서 선불카드를 수령한 오프라인 지급은 2만4천39명(48.9%)이었다.
시는 고유가와 고물가로 어려움을 겪는 시민의 경제적 부담을 덜고 지역 내 소비를 촉진하기 위해 시민 1인당 20만원의 민생 회복지원금을 지급하고 있다.
지원금은 속초 사랑 상품권 'CHAK' 충전 또는 무기명 선불카드 가운데 원하는 방식으로 받을 수 있다.
신청 기한은 오는 9월 11일까지이며, 지급받은 지원금은 11월 30일까지 사용할 수 있다.
온라인 신청은 시청 홈페이지와 'CHAK' 앱에서 24시간 가능하며, 오프라인 신청은 지급 기준일인 지난 6월 30일 당시 주소지 동 주민센터에서 하면 된다.
시는 총 157억원 규모의 지원금이 단기간 지역에 풀리면서 침체한 지역경제와 골목상권에 활력을 불어넣는 마중물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
이병선 시장은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동 주민센터 직원들의 노력으로 민생 회복지원금 지급이 차질 없이 진행되고 있다"며 "이번 지원금이 시민의 경제적 부담을 덜고 지역 상권에 실질적인 활력을 불어넣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ryu@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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